3.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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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독일의 3번째 상위 축구 리그, 즉 3부 리그이다. 독일 축구에서 가장 낮은 단계의 전국구 리그이자 최하위 프로리그이며 총 20개의 클럽이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상위의 1~2부가 별도의 리그 연맹을 보유한 것과 달리 독일 축구 연맹(DFB) 직할이다. 따라서 3부리그에는 분데스리가라는 말이 붙지 않는다.
독일 프로리그의 최말단이지만, 평균 관중 수는 2019–20시즌 기준 6,123명[2] 으로 3부 리그치곤 꽤 많다.
2. 역사&형식[편집]
2008-09 시즌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총 20개 클럽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38경기씩을 치르며, 1, 2위 팀은 다음 시즌 2. 분데스리가로 자동승격, 3위 팀은 2. 분데스리가의 16위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 혹은 잔류가 결정되게 된다. 17, 18, 19, 20위 팀은 다음 시즌 하부 리그(4부격)인 레기오날리가로 강등된다.
독일 리그 시스템에서 리저브 팀은 3. 리가까지 출전이 허용된다.
3. 3. 리가와 대한민국[편집]
- 2021-22 시즌 기준.
- 현역 선수는 볼드체로 표기한다.
독일 프로축구에서도 제일 말단의 위치라 한국선수들이 없을 것 같지만 몇몇 존재한다. 독일 프로축구에서 한 구단의 리저브 팀이 최대한으로 승격할 수 있는 위치가 이 3. 리가다. 때문에 분데스리가 선수가 실전 감각 유지, 혹은 부상 이후 경기력 회복을 위해 2군 경기에 뛰는 경우 그 2군팀이 3. 리가에 있다면 자연히 그 선수는 3. 리가 경기를 뛰는 것이므로 자연히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다. 이런 케이스가 바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의 지동원이다.
반면 기회를 찾아 3. 리가까지 온 선수가 최경록이다. FC 장크트파울리에서 입지가 좁아지자 과감하게 2018-19시즌 3. 리가로 떨어진 카를스루어 SC에 입단하였다. 최경록은 이곳에서 21경기를 소화하면서 팀을 승격시키는 데 공헌을 하고 팀과 함께 다시 2. 분데스리가로 돌아갔다.
홍현석도 울산 현대에서 임대되어 2018-19시즌 SpVgg 운터하힝에서 프로 데뷔와 함께 경험을 쌓고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로 넘어간다.
정우영도 2019-20시즌에 SC 프라이부르크에서 1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2군이 소속된 4부 리그에서만 뛰며 폼이 떨어지자 후반기에 FC 바이에른 뮌헨 II으로 6개월간 임대로 뛰며 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고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 그 다음 시즌부터는 1부 리그에서 간간히 출전하며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시작으로 팀의 주전급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국가대표급 선수가 되었으니 3부리그에서의 경험이 터닝 포인트가 된 셈이다.
2020-21 시즌에는 박이영이 부상으로 떨어진 폼을 되찾기 위해 3. 리가로 한 시즌 임대를 결정하며 4부리그에서 승격해 올라온 튀르크귀쥐 뮌헨에서 뛰었다.
2021-22 시즌에는 홍석주가 FC 빅토리아 쾰른 1904 U19 유스 출신으로 1군 데뷔에 성공하면서 6번째 한국인 3. 리거가 되었다. 또한 2022년 겨울, 보인고등학교 출신 이지한이 SC 프라이부르크의 2군팀[5] 에 합류하며 3. 리가에서 뛰게 되었다.
4. 기록[편집]
자세한 내용은 3. 리가/기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역대 시즌[편집]
5.1. 2017-18 시즌[편집]
5.2. 2018-19 시즌[편집]
5.3. 2019-20 시즌[편집]
5.3.1. 2019-20 최종 순위[편집]
5.4. 2020-21 시즌[편집]
튀르크귀쥐 뮌헨이 승격하면서 유일하게 3팀이 동시에 사용하는 구장이 생겼다. 튀르크귀쥐 뮌헨이 일부 경기들에 다른 구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5.4.1. 2020-21 최종 순위[편집]
20-21시즌이 마무리되며 바이에른 2군이 강등당해, 그륀발더를 사용하는 팀이 두 팀으로 줄었다.
KFC 위어딩겐 05는 3. 리가 라이센스를 발급받지 못하여 잔류 순위임에도 불구하고 레기오날리가로 강등당하였다.
5.5. 2021-22시즌[편집]
자세한 내용은 3. 리가/2021-22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5.1. 최종 순위[편집]
5.6. 2022-23시즌[편집]
자세한 내용은 3. 리가/2022-23 시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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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7년 7월 30일 동독 다하우 출신의 축구선수. 켐니츠 FC에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있었는데 무려 197경기에 출전하여 86골을 넣었다.현재는 SSV 울름 1846에서 뛰고 있다.[2] 그것도 후반기에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어 평균치가 낮아진 것이다.[3] 이적일을 기준으로 한다.[4] 소속팀이 3. 리가 소속일 시기만 기재한다.[5] 권창훈과 정우영도 프라이부르크 2군에서 뛴 적은 있지만 그 당시 프라이부르크 2군은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4부리그) 소속이었다.[6] 원래라면 강등당했어야 할 순위였지만 2. 분데스리가 강등플레이오프 패자였던 TSV 1860 뮌헨이 라이센스 관련 문제로 대신 4부리그로 강등당했다.[7] 리저브 팀은 2부리그 승격이 불가하다.[8]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9] 16위 KFC 위어딩엔 05의 라이센스 박탈로 생존[10]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11]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